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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월 소매판매 전월 수준 유지…예상 0.3%↑(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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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7월 소매판매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달 수준을 유지했다고 호주 통계청(ABS)이 3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0.3% 증가를 밑돈 결과다. 호주 소매판매는 3개월째 이어온 증가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부항목별로는 의류, 신발류 및 개인 액세서리 판매가 2.0% 줄었고 가사용품과 백화점 판매가 각각 1.2%와 1.9% 감소했다.

반면 식품 판매가 0.3%, 카페, 레스토랑, 포장음식 판매는 0.6% 각각 증가했다. 호주달러화 가치는 호주 소매판매가 실망스럽게 나온 직후 낙폭을 확대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장 대비 0.0012달러(0.17%) 낮은 0.717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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