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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매일 새로운 여성 4명과 잠자리 갖는 재벌 2세 화제



매일 새로운 여성 4명과 잠자리를 갖는 호주 40대 남성이 화제라고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 시간) 전했다. 호주 골드코스트의 사업가이자 전직 풋볼 선수인 트래버스 베이넌(45)은 하루 5번 성관계를 즐긴다. 트래버스는 자신보다 스무 살 가까이 어린 패션모델 테샤 베이넌(26)과 결혼한 유부남이지만, 그의 성관계 상대는 자신의 아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매일 밤 자신의 저택 ‘캔디 숍 맨션(Candy Shop Mansion)’에서 환락 파티 ‘캔디 숍 파티(Candy Shop Party)’를 여는 그는, 그 곳에서 눈에 띄는 여성들을 선택한 뒤 아내와 함께 잠자리를 갖는다. 총 보유자산이 5000만달러(약 557억원)에 이르는 트래버스는 호주의 담배 재벌 2세다. 

부모님이 세운 현지 담배회사 프리초이스를 물려받은 그는 어릴 적엔 운동에 두각을 드러내며, 호주풋볼리그(AFL)에서 선수로 뛰었다. 하지만 1989년 허리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그는 패션모델로 진로를 틀었다. 모델 시절 그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1 미스월드 우승자인 니니베스 리얼(45)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2008년 니니베스와 이혼한 그는 골드코스트에 370만달러(약 41억 2000만원) 맨션을 구입한 뒤, 그곳에서 매일 밤 20대 초중반의 여성들과 환락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다. 트래버스가 현 부인 테샤를 처음 만난 곳도 그의 첫 ‘캔디 숍 파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버스는 인터뷰에서 “내 잠자리에는 평균적으로 여성 4명이 있다”며 “잠이 많은 편이 아니라 하루에 5번 정도 성관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잠자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성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의 부인 테샤는 트래버스의 난잡한 성생활에 대해 개의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이 집을 거쳐 간 여성들만 수백 명이다”며 “그가 여자친구를 여럿 거느릴 순 있어도 와이프는 나 한 명이기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아니다”고 했다.

한편 트래버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금도 매주 3~5장의 파티 사진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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