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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캐머런 스미스, PGA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

호주 출신 신예 캐머런 스미스(Cameron Smith, 24)가 자국 동료 골퍼인 조단 주닉(Jordan Zunic, 25)을 물리치고 3일(현지시간) 국내서 펼쳐진 PGA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미스와 주닉은 전날 공동 타이기록으로 토너먼트를 종료했다. 이후 당일 주닉이 3타를 앞선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스미스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주닉이 선방할 것을 알고 일부러 호전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답했다.

 

이어 스미스는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주 출신의 프로 골퍼 아담 스콧(Adam Scott)과 제이슨 데이(Jason Day)의 선수 생활을 보며 성장했다고 밝히며 "이들과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 또한 연고지에서 우승할 수 있어 특별한 의미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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