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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구진 '채식식단 짜주는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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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zation, CSIRO)가 지난해 베지즈(VegEze)라는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채소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사람들의 웰빙에 집중하는 CSIRO 과학자들은 이 앱을 도입하면 사용자들이 더 많은 야채를 섭취하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은 식단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지즈앱은 21일 동안 야채 섭취량을 늘리는 식단을 짜고 사용자에게 도전 과제를 준다. 사용자들은 일일 알림과 보상 등을 받아 동기를 부여받는다.

 

CSIRO의 영양 및 건강 연구 책임자 매니 노크스는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깨뜨리는 데 더 매력적이고 효과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호주에서는 성인 3명 중 2명이 충분한 채소를 섭취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베지즈앱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채소 섭취가 사람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야채를 많이 먹는 일에 전념하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앱의 권장 사항에 따르면 사람들은 저녁 식사에 적어도 3종류의 야채를 추가해야 한다. 베지즈앱에는 채소 요리, 영양 정보, 채소 요리법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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