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국립대생, 야구방망이로 동급생 4명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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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국립대학교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께 한 학생(18)이 교수 한 명과 동급생 세 명을 야구방망이로 가격해 경찰에 체포됐다. 호주 경찰에 따르면 가해 학생은 강의실에 앉아 있다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교수를 향해 돌진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동급생 세 명을 포함 네 명을 가격했다. 경찰은 신고전화를 받고 즉시 가해 학생을 체포했지만 아직 기소하지는 않았다.
피해를 당한 교수와 학생들은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강의실에 있던 학생의 친구인 맥스 클래슨스는 "가해 학생은 강의실이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갑자기 야구방망이를 꺼내들고 사람들을 때기리 시작했다고 친구가 말했다"며 "가해 학생은 4주 동안 통계 수업을 들었다"고 전했다.가해 학생은 경찰이나 정보당국이 살피고 있던 요주인물이 아니었으며, 범행 동기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호주국립대학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사람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호주국립대학교는 지난 2011년 기준 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 대학으로 알려져있다. 중국 상하이 자오퉁 대학이 발표한 대학 랭킹에서 2003~2010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피해를 당한 교수와 학생들은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강의실에 있던 학생의 친구인 맥스 클래슨스는 "가해 학생은 강의실이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갑자기 야구방망이를 꺼내들고 사람들을 때기리 시작했다고 친구가 말했다"며 "가해 학생은 4주 동안 통계 수업을 들었다"고 전했다.가해 학생은 경찰이나 정보당국이 살피고 있던 요주인물이 아니었으며, 범행 동기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호주국립대학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사람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호주국립대학교는 지난 2011년 기준 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 대학으로 알려져있다. 중국 상하이 자오퉁 대학이 발표한 대학 랭킹에서 2003~2010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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