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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300㎏ 부활절 핫크로스번, 기네스 기록 도전



호주에서 만들어진 핫코르스번(십자가빵)이 새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이 빵은 속에 건포도 등이 들어 있고, 표면에 십자가 무늬가 있는데 영국이나 호주에서 부활절 기간 동안 먹는 전통 음식으로 알려졌다.

부활절을 앞두고 최근 호주 태즈메이니아섬에서 무게가 무려 300㎏에 달하는 핫코르스번이 만들어졌다고 현지 지역 라디오 방송 '시(Sea) FM'이 전했다. 이 빵은 160㎏의 밀가루, 75㎏의 과일(건과), 32㎏의 설탕, 16㎏의 계피와 기타 향신료 등으로 만들어졌고, 기존 168㎏의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형이라는 특징 이외 이 빵은 이 섬 모양으로 만들어진 특징이 있다. 한편 이 빵은 Sea FM의 아침 방송 진행자인 파울과 우디의 제안에 따라 시청자들이 보내온 현지 신토불이 식재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파울은 현지 제빵업체의 대형 오븐을 협찬받아 이 빵을 굽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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