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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주 초중고교 동시다발 폭탄위협에 대피소동



호주의 초,중,고등학교 여러 곳이 현지시간 오늘(29일) 오전 동시다발적인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아 한때 폐쇄됐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폭탄 위협은 최대도시 시드니가 포함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2대 도시와 멜버른이 속한 빅토리아주에 집중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시드니 시내와 외곽의 5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폭탄 위협을 받았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호주 채널7 방송이 전했습니다. 주 당국은 공립학교 여러 곳이 협박받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사전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학생들 모두 안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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