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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전시장가다

튤립 페스티발 Tulip Festival



Food, Wine & Jazz Weekend

Combining Life’s finer pleasures in the Tulips



지난 달 12일부터 시작된 튤립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그 동안 갑갑한 건물 안에서만 지내오다 바람도 쐴 겸

좋은 정보를 얻게되어 방문했던 튤립 페스티벌! 시인이자 교육자인 도종환씨의 시가 문득 떠오른다.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피었나니

젖지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아래 사진들을 통해 봄내음이 가득했던 튤립 페스티벌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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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페스티벌 2014      all ⓒ Adam P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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